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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이버-딸딸이 같은 소설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드림소설을 각(?)잡고 써본건 처음인데 쓰다보니 4편씩 나왔네요 중간중간 오마쥬나 트위터 말장난을 넣는게 재밌었어요(물론 저만 재밌겠지만) 같은 사건을 두고 시점을 달리해 묘사하는 것도 꽤 신선함을 느꼈어요 시점에 따라 캐릭터가 반영되니 그 캐릭터가 거부하는 묘사는 생략이 된다는게 꽤 흥미로웠어...
미카사랑 섹스한 연상의 언니 침대에서 담배피면서 솔직히 꼬셔서 하게될줄은 몰랐다 남자애한테 푹 빠진거 같아서 하니까 미카사가 그런 사이 아니라고 할거임 그러냐고 그럼 걔가 다른 여자 만나도 좋냐고 하면 대답 안하는 카사인것임... 그리고 숙박(모텔) 안하고 그냥 들어간다고 일어나려는데 언니가 뒤에서 안아서 못일어나게 잡고 같이 있어줘 이런말해서 뿌리치진 못...
나는 이전의 이상한 환자를 다시 부르기로 했다. 어쩌면 나를 기억 할지도 모르고 그가 가진 능력이 유용하다면 꿈을 먹는자로, 그렇지 않다면 G2에 헌신하게 하기 위해서 이다. 나에게 그런 무례한 행동을 한것은... 아마도 욕구불만이었을것이다... 공간이 바뀐것은 처음이지만 못 돌아올 곳도 아니었다... 그런데 꿈 테라피가 되지 않았다. 왠지 환자가 오지 않...
꿈에서 정신병원에 왔다 한동안 안가고 약만 타오고 있었는데 왠일 인가 싶다 대기 시간이 길어서 늘 눕던 구석의 쇼파에 웅크리고 잤다 "리-~~~~~~~~" "리-~~~~~~~~" 누굴 부르는 소리가 난다 내 이름은 아니다 다시 잠들었다 그런데 누군가 나를 흔들어 깨웠다 너무 졸려서 눈을 잘 뜰 수 없이 일어나 뿌연 시야로 진료실에 향했다 이상하게도 시야는 ...
생각해보니 야한 꿈 꿨다 앨버트크루거가 나와서 함뜨 하나 했는데 마운팅만 하다 말았다 뭔 똥싸다 만것도 아니고 아니 걔는 쌌던데 시×? 지만? 대줄거면 끝까지 해줬어야지 정력이 딸리나? 담에 또 꿈에 나오면 가만 두지 않겠다 그리고 또 나는 방구석에서 근근히 2차 창작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그의 설정이 궁금해져서 오마주 관련 자료를 찾아보았다 프레디크루...
이날도 늘 변함없는 꿈 테라피 였다, 분명 틀림없이. 리-이-이? 테일러 리? 크루거 박사님이 1015실에서 기 다리고 계십니다. 난 눈을 감고, 떠나요~ 마법의 밤으로, 난 나지막이~ 꿈꾸는 이들처럼 기도하죠~ 그리고 잠을 청해요, 당신 꿈을 꾸기 위해~ 꿈속에서 당신과 함께 걷고~ 당신과 이야기하고~ 꿈속에서 당신은 내 사람~ 언제나~ 꿈속에서 당신은 ...
주인공 이름: (실명)또는 (본명) 나이: 30가 아니고 29였음 새해를 한달이나 보내고 알아챔 작년엔 29살인줄 알고 살음 외모: 157cm 키손발다 작음 특징: 메타캐릭 심신미약 정신병 환자라서 n년째 약물과 상담 치료중이다 이렇게 생겼지만 변태임 뭔가 이상한 재주 많음 초능력은 아님 마인드 팰리스 하이퍼매닉(조절이서툼) 딥러닝 알고리즘 가늠 식별 꿈에...
바지 안에 쌌다. 분명 평소 대로 꿈 테라피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불려온 환자가 잠시 멍한것은 흔한 일이었고 차트가 틀려도 수정하면 그만인 일이었다. 갑자기 일어난 환자와 그런 일을... 하다니 거기다 이렇게 될때 까지 아무런 저항조차 못하다니 이게 무슨 일인지 그리고 부끄럽다. 급하게 조퇴하고 샤워를 했다. 문득 그 이상한 환자가 나를 풀네임으로 불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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